무안군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해피마미 출산준비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남악 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은 무안군 출산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남악 지역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운영되는 특화산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산후조리법, 신생아 케어, 행복한 육아 양육 등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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