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지난해 12월 실업률 7.9% '예상 부합'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7.9%를 유지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탯은 지난해 12월 유로존 실업률이 7.9%로 집계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유로존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실업률이 높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유로존 실업자 숫자는 11월보다 7만5000명 줄었다.

EU 전체 12월 실업률은 6.6%로 집계됐으며 이 역시 11월과 동일한 실업률을 유지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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