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무적호’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사진자료=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여수시에 설치된 낚시어선 ‘무적호’ 지역사고수습본부를 방문,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편의 제공 지원 등 사고수습에 총력대응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11일 새벽 4시 58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해상에서 전남 여수시 선적 9.77t ‘무적호’가 화물선과 충돌로 전복돼 승선자 14명 중 2명이 실종된 상태로 사고수습대책본부에는 전남도, 해경, 여수시 등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색 활동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사고 발생 직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즉시 사고현장으로 어업 지도선을 출동시켜 수색현장 참여 조치 및 유가족 지원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실종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하루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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