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에 김복근 프로듀서

김복근 신임 부집행위원장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부산국제영화제는 부집행위원장에 김복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영화부분 대표를 위촉했다고 3일 전했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인터뷰', '여고괴담', '방가? 방가!' 등의 제작자다. 영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강화 등을 꾀할 예정이다.한국영화를 담당해온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수석 프로그래머를 맡는다. 씨네21 편집장 출신이다. 2009년에 아시아필름마켓 실장으로 합류한 뒤 산업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영화제 측은 "다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프로그래밍 개선 및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문현정 프로그램팀장은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2008년부터 홍보팀장, 마케팅팀장, 프로그램팀장 등으로 활동해온 영화제의 살림꾼이다. 실무진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안살림을 돌볼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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