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이스터, 세아베스틸 군산공장과 거래중단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에코마이스터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과 맺은 슬래그 처리 거래가 계약 만료로 중단됐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거래처와 발생한 매출액은 26억원 규모로 지난 2017년 매출의 10.97%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2009년 1월1일 체결한 SLAG 재활용 운영 및 처리계약서에 따라 10년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슬래그처리를 했으나 2019년 1월1일부로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거래중단을 하게 됐다"며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 슬래그처리 대금만큼의 일시적인 매출액이 감소할 예정이며 슬래그처리에 대한 비용 또한 감소해 손익구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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