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옥션, 홍콩 미술품 경매 호황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서울옥션이 강세다. 지난 25일 진행된 홍콩 미술품 경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증권사 평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옥션은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원(1.72%)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서울옥션은 지난 25일 제27회 정기 미술품 경매를 개최해 약 230억원 가량의 미술품이 출품됐고, 낙찰총액 192억원, 낙찰률 8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올해 4회의 홍콩경매가 모두 낙찰률 80% 이상 달성하며 홍콩 미술품 경매 시장의 호황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홍콩경매에서는 영국 작가 세실리 브라운의 'The Pyjama Game'이 56억원에 낙찰되며 해외 유명 작가 작품에 대한 소싱능력을 검증받았다"고 덧붙였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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