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개성서 산림협력 회담

소나무 재선충 방제·양묘장 현대화 등 논의

지난 7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 모습. [사진=통일부]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남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 회담을 연다. 지난 15일 고위급회담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분야별 후속회담 일정을 정리한 데 따라 열리는 첫 회담이다.이날 열리는 산림협력 회담에 남측에서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훈아 통일부 과장이 참석한다. 북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최봉환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국장, 손지명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대표단을 구성했다.이들은 평양공동선언에 적시된 대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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