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기자
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금호타이어가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탄진(서울방향),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마모 상태,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등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아울러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