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연 모습
‘마을극장 흰 고무신’은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는 넘나드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7시(탄력적으로 운영)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구는 마을극장 정식개관에 앞서 ‘오즈를 찾아서’, ‘세종 인재를 뽑다’, ‘별별왕’ 등 어린이 연극을 진행하는 등 시범운영을 마쳤다.이후 ‘마을극장 흰 고무신’은 △전문연극인을 초빙한 ‘마을극단 아카데미’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테라피 ‘모두의 소통극장’ △요일별 장르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모두의 감상실’ △‘모두의 갤러리’ △‘영상제작 동아리’ △도봉구 지역예술인의 밤과 연계한 ‘하우스 콘서트’ △‘어린이 정서발달을 위한 연극공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커뮤니티공간이자 지역예술인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된다.도봉구는 ‘마을극장 흰 고무신’ 개관을 축하, 지역의 현대사인물인 계훈제 선생의 기리기 위한 행사로 ‘계훈제 페스티벌’을 19일(샘말어린이공원)과 20일(마을극장 흰 고무신)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계훈제 페스티벌’은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도봉 야행(夜行) 버스킹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영화음악을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 버스킹’ △가을야행에 어울리는 찐 감자, 군고구마, 옥수수 등이 준비된 ‘푸드 버스킹’ △계훈제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계훈제 사진전’ △계훈제 선생 다큐멘터리 등의 ‘시네마 버스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서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했던 계훈제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마을극장 흰 고무신’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 주민들의 예술적 시도를 장려할 수 있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도봉구는 근현대사 역사인물들이 지역내 거주했던 10곳으로 이어지는 길을 ‘도봉 현대사 인물길’로 지정, 각 곳에 인물들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집터 등을 QR코드와 한·영·중·일 4개 언어로 풀어놓은 표시석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