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7.75%로 인상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열린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7.75%로 결정했다.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과 오는 7월 대통령선거 등에 따른 불확실성, 최근 달러화 대비 페소화 가치 급락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4%대 중반까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치인 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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