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추진”

광산구 ‘장애인 인권복지 타운’ 조성

김영록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김영록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70만 생산소비 자족도시 광산’ 건설을 위한 정책시리즈 6탄으로 노인·장애인 복지 구상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우선 “‘태아에서 요양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보편적인 복지, 참여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위해 맞춤형 긴급·안전·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1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다니는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광산구에 ‘장애인 인권복지 타운’을 조성해 인권기념관, 교육관, 복지관, 치유센터 및 장애인 직업 재활관 시설 건립을 통해 장애인 인권복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김영록 예비후보는 이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광산구만의 특화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농촌형 택시준공영제를 확대해 농촌동 구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주거 및 공동급식시설을 확대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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