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5% 상향 조정했다.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4 분기 실적을 도출했다"고 평가했다.타미플루의 매출액이 특허 만료에 의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제품인 글리아티린, 리피로우, 타크로벨의 성장과 신제품 출시효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2439억원을 기록했다.이 연구원은 "연구개발비 증가, 광고선전비 집행, 급여와 복리후생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9.2%에서 8.7%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올해 연구개발의 성과 역시 기대된다"며 "견조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1200억원 수준의 연구개발비 집행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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