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휘 아나운서 “곽민정 해설위원 너무 예쁘다”

'아침마당' 김승휘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김승휘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곽민정 해설위원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여성 해설위원과 스캔들이 있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승휘 아나운서는 “올해 서른 여덟 살이다”며 “올림픽이 장가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곽민정 해설위원에게 잘 해줬다”고 밝히며 “너무 예쁘다. 하지만 얼마 전에 상처를 받았다. 카페에서 차를 사주는데 곽 해설위원이 돈을 내려고 해서 ‘오빠가 낼게’라고 말하니까 ‘오빠요?’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선을 긋는 것을 보면서 ‘난 그냥 아저씨구나’ 싶었다. 나이 차가 띠동갑이어서 엄청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그는 “선수촌에서 사랑이 싹튼다는 말을 들어서 이번에 러시아 선수촌을 기웃거릴 예정”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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