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00' 공방…개인·기관 사고 외인 판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이 개장 이후 줄곧 오르고 있지만 900선에서 시원스레 치고나가지 못하고 있다.24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19포인트(0.80%) 오른 901.62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오전 10시2분께부터 40여분 동안 899~901 사이를 오가고 있다.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4포인트(0.71%) 오른 900.7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6억원, 11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 홀로 64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비금속(3.33%), 유통(1.82%), 제약(1.39%), 종이·목재(1.33%) 등이 상승 중이고, 방송서비스(-1.52%), 출판·매체복제(-1.30%), 섬유·의류(-1.14%), 통신서비스(-0.43%) 등은 하락 중이다.티슈진(Reg.S)(6.39%), 바이로메드(6.38%), 포스코켐텍(5.56%), 스튜디오드래곤(3.17%), 메디톡스(2.52%)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3총사'도 모두 상승세다. 셀트리온 2.18%, 셀트리온헬스케어 1.67%, 셀트리온제약은 1.36% 상승 중이다. 로엔(-3.03%), 신라젠(-2.17%), CJ E&M(-1.70%), 휴젤(-0.68%) 등은 내리고 있다.현재 코스닥시장에선 640종목이 오르고 있고 486종목은 하락 중이다. 116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상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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