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집중 접수

25일부터 2월 20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집중 접수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기한인 3월23일 도래 전 25일부터 2월 20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접수를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의해 추진되는 행정절차다.이번 부과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30일까지로 부담금을 일시납부할 경우 1년치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전화나 구청 환경과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 및 타 시·도로 거주지 변경 혹은 변경 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연납신청을 통해 한번만 등록되면 차량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없을 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연납대상으로 유지된다.연납 고지서는 오는 3월 정기분 고지서와 함께 발송할 예정으로 납부기간은 3월 말까지다.구 관계자는 “연납신청으로 1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 추가부담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구는 납부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담금 감면 내용 안내문을 보내고 홈페이지 및 청사 주변에 배너를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북구 환경과(☎901-674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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