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에서 정선 아리랑 만나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 문화·정서의 근간인 아리랑의 유물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정선군과 아리랑박물관이 다음 달 8~25일과 3월 9~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 전시체험관에서 하는 '아리랑, 사랑과 평화' 이동전시회를 통해서다. 역사·생활·음반 등으로 나눠 아리랑을 소개한다. 전시 자료는 희귀음반, 문헌 등 약 100점. 올림픽 개막 직후인 다음 달 12일에는 고구려밴드의 '아리랑 록'과 정선아리랑 군립예술단의 '정선아리랑'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아리랑이 한국을 넘어 세계가 즐기는 사랑과 평화의 노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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