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상에서 ‘아랍 공주’로 불리고 있는 미모의 여성이 화제다.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는 ‘아랍 공주’라는 제목으로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되고 있는 미모의 여성이 소개됐는데,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랍계 의상을 입고 있어 네티즌이 아랍 공주가 아니냐고 추측한 것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아랍 공주가 아닌 태국의 모델 겸 배우인 ‘요 쁘란와린(Yol Pranvarin)’이라고 밝혀졌다. 그녀는 9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6살이며 태국, 인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이다.14세 때 영화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모델, 배우 활동을 펼친 그녀는 태국과 인도에선 이미 유명한 스타로 알려졌으며, 화제가된 영상은 그녀가 남편과 결혼식 파티를 열 당시로 추정되는데, 이는 해당 의상을 입고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기 때문.한편 그녀는 지난해 3월 그녀는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결혼을 한 뒤에도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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