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공동체 포럼 개최

향후 5년 간 마을공동체 미래 전망 주제로 공론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6일 오후 2시 헤이그라운드 체인지메이커스 다목적홀에서 '2017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성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박용운)와 공동 주관, 은난순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공동체의 연계’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안현찬 서울연구원 박사 ‘서울시 2기 마을공동체 중장기 기본계획’ 발제로 진행된다.이춘희 은평구마을지원센터장과 김명희 성동구 마을공동체 위원의 지정토론과 일반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마을공동체 포럼 포스터

2014년부터 시작된 성동구 마을공동체 포럼은 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마을활동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 공론의 자리이다. 정원오 구청장은“향후 5년간의 성동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준비하는 시점에 진행하는 이번 마을공동체 포럼은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다양한 주민들의 참여가 있는 마을 포럼이 성동구의 대표적 지역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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