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연루 혐의 박정운, 15년 만에 방송 출연 모습 보니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정운이 200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천지검 외사부에 따르면 박정운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과거 박정운은 지난 2월18일에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가수 김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정운은 15년 만에 방송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수 벤과 임세준이 부른 ‘오늘 같은 밤이면’을 듣고 감탄하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한편 검찰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이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가로챈 A씨 사건에 박정운의 연루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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