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24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잇따라 만났다.일본 교도통신은 오노데라 방위상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에 참석한 창완취안 국방부장과 만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북한에 대한 대응 문제 주요한 관심사항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양국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에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공(海空)연락메커니즘' 운영 등에도 뜻을 모았다.오노데라 방위상은 쇼이구 장관과도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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