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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웨딩화보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5살 연하의 일반인과 오는 22일 결혼한다.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김재범은 올해로 13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그의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가 참석할 예정이다. 축사는 선배 배우인 안석환, 1부 사회는 같은 소속사이자 오랜 인연인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2부 사회는 동료 배우 조성윤이 맡는다. 축가는 밴드 몽니의 김신의, 뮤지컬계 동료 배우 강필석, 전미도, 윤소호, 방글아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김재범은 “많은 분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하고 배우로서, 한 여성의 남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소속사 SM C&C는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재범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데뷔 후 김재범은 ‘곤 투모로우’ ‘쓰릴 미’ ‘인터뷰’ 등 다양한 공연을 맡아 활약했으며, 지난 5월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현재 영화 ‘데자뷰’에 합류해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