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정기자
사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공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배우 김소현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촉망받는 여고생 피아니스트로 특별 출연했다.김소현은 1일 재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3-4회에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동생인 정승원(신재하 분)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피아노 영재 박소윤 역으로 등장했다. 김소현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중요 에피소드에 등장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성숙해진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소현이 맡은 소윤은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환경에 살고 있지만, 사실 아빠 박준모(엄효섭 분)가 엄마 도금숙(장소연 분)에게 가정폭력을 가하는 환경 속에서 불행하게 살고 있는 아이였다.신문이나 방송에 나갈 정도로 피아노 영재인 소윤. 그녀의 연주회 당일 가정폭력을 당한 엄마가 쓰러졌고, 소윤을 좋아하는 승원이 이 모습을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소윤과 승원은 이날 방송의 중요 에피소드에 등장해 큰 활약을 했다. 소윤 역을 연기한 김소현은 연기력과 미모를 활짝 꽃피우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