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 ..'48만대의 차량 이동 예상'

고속도로 모습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아직까지 고속도로 흐름이 원활한 편이다.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정체나 서행 구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오전부터 서서히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오전 8시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이다. 또 대구까지는 3시간 45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어제(29일)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을 46만 대로 집계했다. 오늘 하루 동안은 4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간별로 자세한 혼잡 구간과 소요시간은 도로공사 홈폐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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