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銀, 추석연휴 정상운영…카뱅은 해외송금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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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과 케이뱅크는 10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경우 해외송금 서비스가 중단된다. 구체적으로 해외송금 신청, 해외자동송금 신청,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이미 신청한 해외자동송금의 실행 등이 중단된다. 체크카드 교통이용대금 출금과 캐시백 입금의 경우 10월12일 이뤄진다. 체크카드 이용내역서는 10월11일부터 12일 사이 이메일로 발송된다. 대출 이자납입일은 연휴 경과 후 첫번째 영업일인 10일로 변경된다.비상금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이용 고객 중 이자납입일이 연휴 전에 도래해 이미 미납·연체된 경우엔 해당 계좌에 납부할 금액을 저녁 11시 전까지만 입금하면 자동 출금될 예정이다. 신용대출은 주말 또는 공휴일 중 자동이체 처리가 되지 않으므로 모바일 앱에서 미납·연체금을 직접 상환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금, 대출 거래 등 모든 서비스가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또 전화를 통해 대출 상담 역시 받을 수 있다. 휴일기간 동안 대출 이자는 자동이체 출금된다. 대출이자 납부일이 10월 2일 임시 공휴일일 경우 자동이체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10월 10일까지 연체 적용없이 납입일이 자동 유예된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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