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콘텐츠코리아랩 뉴욕 월드메이커페어 Maker Faire Editor’s Choice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제작 지원 기업 오픈클래식(대표 양은혜)의 ‘아두이노 바이올린’이 지난 23~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메이커페어(World Maker Faire) 2017에 참가하여 Maker Faire Editor’s Choice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메이커페어에 Maker Faire Editor’s Choice에 선정된 오픈클래식의 아두이노 바이올린은 빛을 활용하여 음계를 짚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초기 바이올린 입문자들이 쉽게 바이올린을 켤 수 있게 시제품이며, 달맞이꽃신(대표 감미선)은 전통 천역염색기법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의 제품으로 참가해서 현지의 한류콘텐츠를 알렸다. 오픈클래식 양은혜 대표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삶을 살면서 사람들이 쉽게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만든 아두이노 바이올린이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아서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시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월드메이커페어는 창작자, 스폰서, 일반 방문객 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시제품의 전시 및 체험이 이루어지는 창작자들의 축제이다. 올해는 3D 프린팅, 레이저커팅, 오픈소스인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등을 활용한 제품과 자동차, 의복, 악기 등에 최신기술을 융합한 제품들을 가지고 750여개의 팀이 참가해 약 9만 5천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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