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 상담
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상담과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등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여러가지 행정적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취업정보 등 취업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구는 당일 구인·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취업과 구직자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나선다.올들어 지금까지 4회째 열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283명이 채용됐다.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취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확보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