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김명수 반대 자유한국당에 “김 후보자는 성 소수자도, 그들을 지지한 적도 없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동성애에 우호적이라는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21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집트와 로마 지배자들의 차별과 탄압받았던 기독교가 성소 수자를 탄압 차별하면 안 됩니다”라며 “더구나 김명수 후보자는 성 소수자도 아니고 성 소수자 지지한 적도 엇습니다”라고 말했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가 이뤄진다. 자유한국당 측은 오전 표결 참여와 인준 부결을 위한 원내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한편, 20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임명동의안 표결을 무기명으로 진행하자고 주장했으나 이뤄지지 않자 보고서 채택에 불참했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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