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동형 금융교육센터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이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일명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전날(7일) 상서중학교를 방문해 고객 역할을 자처하며 은행원이 된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이 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