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프리무브 에어' 출시…코드선 없는 '스팀다리미'

테팔 '프리무브 에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그룹세브코리아는 테팔 무선 스팀다리미 '프리무브 에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코드선이 없는 무선충전 방식이다. 선이 엉키고 꼬이는 불편함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방향을 바꿔가며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또 935g의 무게로 부담없이 가벼운 다림질이 가능하다. 또 분당 115g의 강력스팀 기능으로 손쉽고 빠르게 주름을 제거해 준다. 연속스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분당 25g의 균일한 스팀이 나와 옷의 선을 살려주는 다림질이 가능하다. 수직스팀을 이용해 옷걸이에 옷을 건 상태로 다림질도 할 수 있다.넓은 물 주입구로 250ml의 물을 편리하게 채울 수 있다. 이중 누수방지 기능을 적용해 열판에 물방울 맺힘 현상을 방지한다. 자가세척모드로 스팀의 이동을 방해하는 석회 입자를 제거할 수 있다. 수평 거치대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충전 시 다리미가 넘어질 위험이 없고 거치대 위에 제품을 놓은 후 8분이 지나면 자동전원이 차단돼 화상이나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팔은 프랑스 글로벌 기업 그룹세브의 가정용품전문 브랜드다. 한국 현지법인 그룹세브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그룹세브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스팀다리미 프리무브 에어는 전국의 백화점과 할인마트,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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