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00만원 상금, 참저축은행배 전국아마바둑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참저축은행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제1회 참저축은행배 전국아마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상금은 총 3400만원이다. 분야별로 최대 5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대구·경북부로 나눠 치러진다. 학생부터,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까지 자격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약 800명의 아마추어 바둑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취지는 아마추어 바둑에 대한 관심 고취와 바둑인재 양성이다.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는 "프로기사 서봉수, 백성호, 정대성, 김신영 초청 명사대국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이번 대회가 바둑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둑동호인 및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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