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진로뮤지컬 '나의 꿈 나의 미래' 공연
뮤지컬은 내가 원하는 꿈과 능력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한다. 냉정한 자기평가를 통해 현실성 있는 진로를 설계하고, 나에 대한 투자와 세상에 대한 관심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게 해준다.또 진로설계 최고의 조력자는 부모임을 강조, 부모가 함께 보면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적성을 찾아주는 ▲ 초등대상 성격, 흥미, 능력을 파악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 탐색프로그램’ ▲ 중학생 대상 드론감독, 로봇공학자, VR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과 웹툰작가, 뮤지컬배우 등 직업교육 프로그램 ‘꿈 종합학교’ ▲ 고등학생 대상 한양대학교 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한 보건의료인 직업체험 ’MEDICAL TOP 성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업과 가치관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이번 공연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