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가회동 행복학습센터는 가회동이 한옥, 전통 공방 등 전통 역사문화 자원이 많이 있는 지역임을 고려, 전통공방 및 한옥 등 전통적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역의 장인들을 강사로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회동 북촌전통공방협의회는 ▲금박 공예 ▲침선 공예(손수 만드는 나의 한복) ▲전통 매듭공예 ▲전통한지 공예가 양성 과정 ▲한옥 특강(우리 한옥 이야기) ▲전통 목공예 등 전통공예 기법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6가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무형문화재, 기능전수자 등 장인들이 직접 강의해 우리 공예의 진수를 학습하고 전통의 멋과 정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암동 행복학습센터는 미술관과 예술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따라서 환기미술관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부암 화실Ⅰ-서양화 ▲부암 화실Ⅱ-사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미술로 마음 알기 ▲어르신 미술관 등의 강좌와, 부암동 소재의 미술관을 탐방해 보는 ▲부암동 문화 예술 산책 등 관련 프로그램을 5가지 운영한다. 강의는 환기미술관 소속 큐레이터가 진행해 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아울러 창신제3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창신제3동은 복지관을 행복학습센터로 꾸려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어르신 서예 ▲어르신 종이공예와 ▲웃음 치료 ▲웰다잉(well-dying) 준비 교실 ▲노후 준비 역량 교실 등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5가지로 마련한다. 참여에 관심있는 구민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 접속해 수강접수를 하면 된다. 정원 모집 시까지 계속 참가자를 받고 있다. 종로구 교육지원과(☎2148-1994) 종로구는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동할 행복학습매니저 7명을 선발해 8월중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행복학습매니저는 지난해 구에서 운영한 '2016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수료자 중 선발, 센터가 운영되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학습자 출결 관리 및 상담, 강사지원 등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동 단위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주민의 근거리 학습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구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