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트로닉 5거래일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루트로닉이 16일 반등에 성공했다.루트로닉은 이날 오후 2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93% 오른 1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연속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날 주가가 1만100원까지 떨어진 뒤 7% 가까이 반등하면서 그동안의 하락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 지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루트로닉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한 22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루트로닉은 현재 미국에 설립한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통해 안과 분야 글로벌 임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및 카테터 전문회사인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중국 지방 정부와 설립한 루동 루트로닉 메디컬 테크놀로지(Rudong Lutronic Medical Technology)에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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