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 참석에 누리꾼…'훌륭한 인권운동가'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에 타종을 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화제다.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41년 정신대로 군복 공장에 가 일해야 한다는 말에 일찍 결혼한 언니들 대신 끌려갔다. 중국 광둥과 홍콩, 싱가포르 등 각지를 돌며 고초를 겪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93년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처음 피해 증언을 한 뒤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인권, 평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uns**** 김복동 할머니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고 계신 피해자 모두가 훌륭한 인권운동가이시다.", "re**** 김복동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티잼 미디어이슈팀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