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연일 강세…3Q 흑전 기대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9일 파라다이스 주가가 하반기 중국 카지노 수요 회복 기대감에 강세다.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700원(4.83%)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전날에도 6% 넘게 올랐다.파라다이스는 2분기 2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지만 하반기부터 중국 카지노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을 받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사드 영향에 따른 매출액 부진으로 2분기 영업 디레버리지가 발생했다"면서 "그러나 중국 역성장 기조가 완화되고 있고, 일본 등 타 국가 고객 수요가 늘어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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