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내달부터 분양

지역내 최대 단일 브랜드 단지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남양주 내 단일 브랜드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두산 알프하임'이 다음 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새 아파트는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128㎡까지 총 2394가구 규모다.옛 서울리조트 부지인 남양주 백봉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인근에 20만㎡ 규모의 경관녹지가 마련될 예정이며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를 단지와 잇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ㆍ강북권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46번국도나 평내호평역이 가깝고 광역급행버스나 지하철 접근성도 좋다.노르웨이 출신으로 핀란드 생활용품 브랜드 카우니스테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비에른 루네 리가 특화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갖춘 단지 내 정원과 수변공간, 조경, 휴식공간이 생길 전망이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브랜드 페발(febal) 제품을 쓰기로 했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수영장과 계단식 도서관을 갖췄으며 남양주 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희림건축과 함께 가로변 상가를 330m 규모로 꾸미기로 했다. 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시공은 두산중공업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번지에 들어선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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