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 취임 “일자리 창출·시장과 소통에 방점”

박춘섭 조달청장.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신임 박춘섭(사진) 조달청장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며 “조달청 역시 조달행정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을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조달제도가 시장과의 소통에 기반을 두고 고객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 간 수평적 관계로 내부소통이 원활한 열린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했다.박 청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요직을 거친 예산통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외 경제흐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