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2Q 호실적에 강세…3%↑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기가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3%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17년 2분기 매출 1조7098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8.9%,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365% 증가했다. 영업이익 707억원은 2015년 3분기(1015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삼성전기는 갤럭시S8 모델의 본격 생산에 따라 카메라 모듈,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HDI),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 캐패시터) 등 공급이 증가했고, 중화 거래선의 듀얼 카메라 판매도 크게 확대돼 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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