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꼭 필요해요!

"12세 여성 청소년, 무료예방접종"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의료인의 건강 상담을 함께 2회(6개월 간격)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금까지 2003년~2005년 출생 여성청소년 27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134명은 1차 접종과 6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HPV 감염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HPV 백신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70%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위험 유전형 HPV(16, 18형)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가능하다.HPV는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성 접촉 시기 이전에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자녀의 평생 건강을 위해 만 11세~12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 올해 접종 대상은 2004~2005년 출생 여자 청소년이며 지역 내 무료 접종 기관은 고창군 보건소, 보건지소, 강신녕가정의원, 고창병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이야말로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한 접종을 권유하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나유미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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