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공장등록한 제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특별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 등록한 업체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과 소상공인 ▲도·소매업, 수리업, 이용업, 두발미용업, 세탁업 영위자 등이다.올 하반기 지원규모는 25억원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2.0%에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업체 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상반기보다 3000만원 상향된 금액인 8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 및 '고시 공고'란에서 융자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9월부터 국민은행 양천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기금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일자리경제과(☎2620-480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