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졸업생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br />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졸업생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남수 총장과 교직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 2곳을 방문해 쌀과 잡곡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은 모두 한농대 졸업생들이 생산한 농산물이다.김 총장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분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오늘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내 호국용사들의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이들의 영웅담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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