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버스정류장·지하철서 만나요

‘금천made in seoul’, 서울시 희망광고 공모에 선정돼 광고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금천made in Seoul’이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공모에 선정돼 오는 7월까지 서울시내 전동차와 가판대 등에 광고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서울시민 희망광고는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여성·사회적·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2012년부터 단체 및 기업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지원을 받게 되며 지하철 전동차 내, 가로판매대 등에 해당 기업의 광고가 무료 게시된다.금천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금천made in Seoul’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알리고 회원사 간의 협력을 통한 금천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딩 사업이다.

희망광고

현재 금천구에 소재한 20여개 기업이 가입돼 있으며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 피어컨설팅 및 컨설팅 자원 연계 등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내 희망광고는 7월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2호선 내 전동차 모서리, 구로도서관 앞 버스정류장,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창동역 앞 가로판매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금천made in Seoul’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만 아니라 금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경제 구축, 지역 내 인력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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