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쉐보레는 영업 일선과 소통을 강화하고 내수 시장 확대를 모색하기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br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영업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행사에는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쉐보레 제품 워크숍은 2012년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제품에 대한 임직원과 영업 일선의 이해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영업 마케팅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설리번 부사장은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내수 판매 확대의 근간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