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맛으로 승부하는 30년 전통의 일원동맛집 '대청뼈다귀감자탕'

'대청뼈다귀감자탕'

힘든 시절,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였던 뼈다귀감자탕.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즐겨먹는 외식 메뉴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생생정보통’, ‘3대천왕’, ‘수요미식회’ 등 각종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서울 지역에도 뼈다귀감자탕 전문을 표방하는 업체들만 수백군데가 넘을 정도.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일원동맛집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대청뼈다귀감자탕’이 스포츠투데이가 선정한 2017 상반기 ‘고객 만족 대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서울 강남구 일원1동에 위치한 대청뼈다귀감자탕은 좋은 재료에 이 집만의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맛을 내고 있으며, 다양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효사랑 선정업체로 70세이상 노인들의 식사 시 30%까지 할인도 해주는 등 지역봉사에도 힘쓰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대표 메뉴인 감자탕을 비롯해 뼈다귀찜, 선지해장국, 부대찌개, 내장탕 등을 제공하며, 여름에는 검은콩국수, 겨울엔 만둣국을 한정 메뉴로 제공하기도 한다. 인터넷 블로거들 사이에서 ‘양이 푸짐하고 가격이 싸고 맵고 짜지 않다’는 호평이 끊이질 않는다.30년 전통의 대청뼈다귀감자탕은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사기그릇을 사용하고 김치, 깍두기 등을 직접 담는 정성까지 아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업시간도 오전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여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이 가능한 점도 좋다.대청뼈다귀감자탕 측은 “많은 사람들이 감자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수상에 감사하고 지금보다 더욱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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