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전 한길'..자동차안전연구원 30주년 맞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념식을 연다.'자동차의 안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하태웅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 조용석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3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나흘간 자율주행차 국제전문가회의를 여는 한편 자동차안전 글로벌 컨퍼런스,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등 다른 행사도 마련됐다.1987년 5월15일 경기도 화성에 문을 연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당초 충돌시험동과 전자파시험동 등 실내시험동 7곳을 시작으로 2002년 주행시험장을 선보였다. 전기차ㆍ수소차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2010년 미래차 시험동을 선보였으며 2013년 첨단주행시험로를 완공했다. 내년에는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K-시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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