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체험, 요리교실, 의성군 투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롯데푸드는 6월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의성마늘햄 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주최하는 가족 캠핑 행사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 셰프 초청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행사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마늘 수확기 농가의 일손을 돕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자연 교육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밭에서 직접 캐낸 마늘 일부는 참가자들에게 증정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셰프 초청 요리 교실’에서는 의성 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전문 셰프에게 배울 수 있는 요리수업이 실시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포장으로 사용과 보관이 편리한 의성마늘햄이 제공되어 캠핑 요리와 바비큐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캠프 파이어, 의성군 투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텐트와 조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롯데푸드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5월31일까지 롯데푸드 공식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3~4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의성마늘햄 캠프 참여하기 이벤트 게시판’에 가족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30가족이 선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6월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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