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을 펼쳤다.<br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을 펼쳤다. 이날 함평읍 다문화가족들이 거리행진을 하고있다.<br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을 펼쳤다.<br />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거리행진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군번영회(회장 김성모)는 4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제39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윤행 군의회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부인 오명숙 여사 등 내빈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 거리행진이 펼쳐졌다. 군민 1천여 명은 함평군청 광장을 시작으로 광주은행사거리, 함평여고사거리를 거쳐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까지 1시간에 걸쳐 거리행진을 이어갔다. 고적대와 풍물놀이패를 앞세우고, 읍면별 100여 명의 주민들이 특색 있는 복장을 하고 행진을 펼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안병호 함평군수가 제39회 함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규모(75) 지역발전협의회장, 김국도(72) 해보면번영회장, 이진행(76) 함평향교 전교, 정진두(80) 전 전남교육청 과학기술과장, 이기종(58) 함평야구장 관리소장이 함평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김성모 회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우리 함평을 풍요로운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고 뜻을 모아 노력한다면,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맞아 읍면 노래자랑을 하고 있다.
안병호 군수는 기념사에서 “함평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함평이 발전, 변화, 화합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루 앞서 3일에는 읍 시가지와 기산 팔각정에서 길굿행진, 유교제가 열렸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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