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션 이미지 공고히 할 것'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홈쇼핑은 2일 밤 10시50분부터 130분 동안 핀란드 패션 브랜드 '이바나헬싱키' 론칭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신규 론칭하는 이바나 헬싱키는 피르조 이바나 수호넨과 파올라 이바나 수호넨 디자이너 자매가 론칭한 브랜드다.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와 함께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이 결합되면서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전체적으로 북유럽 디자인의 강점으로 대표되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함께 기능을 강조해 심플하면서도 특유의 세련미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파올라 롱블라우스', '카리부 새들백', '펀칭 슬립온' 등 총 3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지영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 책임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고유의 미적 감각, 세련된 디자인 등을 통해 핀란드가 신흥 패션 강국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핀란드 대표 패션 브랜드를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통해 현대홈쇼핑만의 프리미엄 패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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