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관광농원, 6차 산업 인증기업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QR코드로 스탬프를 찍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운영 대상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뿐만 아니라 6차 산업 인증기업과 우수관광농원으로 넓히고, 운영 시설도 50곳으로 확대한다.봄 여행주간(4.29∼5.14)부터 운영하며 스탬프를 모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금액(5000원)을 2배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또 재미있고 감동있는 여행 후기, 활동체험사진 등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체험왕, 후기왕,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여 다양한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가 우리 농촌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민 등 각계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알찬 내용의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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