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 “가정의 달, 홍삼 최대 50%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고객이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

건강상품 전년대비 40%이상 신장…5월15일까지 할인 행사[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우리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4월1일부터 4월 23일까지 건강관련상품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대비 40%이상 신장 했다고 밝혔다.이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영향뿐만이 아니라 이 맘 때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도 급증 하고 있어 재채기나 맑은 콧물이 나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눈이 가려워 안구 건조와 같은 결막염까지 동반돼 건강관리에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건강 상품이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가정의 날 맞아 건강관련 제품을 대폭 할인 행사 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건강식품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제품 20여종을 최대50%까지 할인하며, 5월 3일은 오메가-3 데이를 진행해 오메가-3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한다.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DHA 및 EP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 및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또한 천호식품에서는 전 제품 중 2세트 구매 시 10% 할인, 3세트 구매 시 15% 할인을 진행한다.더불어 롯데백화점 광주점 단독으로 5월 1일부터는 정관장, 천호식품, 비타민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별로 10%상당의 사은행사도 진행된다.롯데백화점 지방 건강 바이어 박용수는 “이번 행사관련 테마를 미세먼지, 황사 등 다양한 유해환경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올해 가정의 달 사은행사 테마를 ‘면역력’으로 잡았다”며 “평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이 계셨다면 이번 이벤트 기간에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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